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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 머신러닝·엣지컴퓨팅 지원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발표단일 기반 수집·저장·통합·변환 지원하는 ‘콘스탄틴’ 하반기 론칭 예정
KT넥스알 문상룡 대표가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 '콘스탄틴'의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T넥스알]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넥스알이 5G 기반 서비스에 필수인 대용량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사측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KT넥스알은 22일 초대용량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분석하는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했다.

사측이 개발 중인 ‘콘스탄틴(Constantine, 가칭)’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저장은 물론 통합-변환-압축 기능을 지원하면서 저장된 데이터의 실시간 리포트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제조공장과 같은 산업계, 금융계는 물론 포털사이트, 소셜미디어(SNS)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된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발생된 정보를 수집-저장하기 위해 필요한 IT인프라다.

IDC의 데이터 에이지(DATA AGE)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연간 163제타바이트(ZB)의 데이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7년에 발생한 데이터 총량과 비교 시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현재까지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됐던 시스템(레거시시스템)과 분리된 별도의 구조로 구축돼 왔으나,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가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이 기존의 시스템과 통합돼 운영되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KT넥스알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자율주행과 같은 5G 기반의 신기술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통합 등 3개 핵심 기능을 콘스탄틴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측 설명에 따르면,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AI 모델을 구축-공유 가능한 환경 구축이 가능하도록 머신러닝 기능을 도입했다. 가령 이용자가 불량 제품에 대해 분석할 때 ‘정상’과 ‘불량’에 대한 기준을 입력하면 콘스탄틴이 머신러닝을 이용해 불량 제품의 발생 원인이나 비율을 예측해주는 방식이다.

컴퓨팅 능력을 가진 기기 자체 혹은 가까운 위치에서 분산된 형태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엣지컴퓨팅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각 센서 단에서 수집된 정보를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통해 엣지 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판단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간 빅데이터 플랫폼은 물리적인 서버에서 운영돼 왔지만, 콘스탄틴은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면서 서버를 구입하지 않아도 돼 이용자 측면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KT넥스알 문상룡 대표는 “콘스탄틴은 하나의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강력한 데이터 자산을 형성하고 사용자 편의적인 직관적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며 “10년간의 빅데이터 경험과 안정적인 기술지원으로 여러 기업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넥스알은 빅데이터 플랫폼 ‘NDAP(Next Data Analytic Platform)’으로 GS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T넥스알의 NDAP과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인 린 스트림(Lean Stream)은 이미 공공·금융·제조기업에서 다수 활용되고 있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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