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 개발 가속화 지원…지멘스, 칩·SW 검증 프로그램 ‘PAVE 360’ 발표

최태우 / 기사승인 : 2019-05-31 0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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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지멘스는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위한 사전 실리콘 자율 검증(pre-silicon autonomous validation) 프로그램 ‘PAVE360’을 발표했다.


다중공급자(multi-supplier)가 자동차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차세대 자동차 칩을 개발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협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핵심 골자다.


PAVE360은 모든 자동 주행 시스템의 중심에서 감지, 의사 결정, 작동 패러다임에 대한 폐루프(closed-loop)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이달 15일 미국에서 공식 발표된 후, 현재 미시간 주의 노바이(Novi)에 위치한 실용적 자율연구소(Center for Practical Autonomy Lab)에서 자율주행 솔루션의 모델링을 위한 표준 검증과 타당성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로세서는 물론 자동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브시스템과 차량 모델링, 센서 데이터의 융합과 스마트시티 시뮬레이션까지 확대된 디지털트윈(DW) 시뮬레이션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해당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강력한 협업 플랫폼을 바탕으로 칩 설계와 소프트웨어의 빠른 검증작업을 지원하면서 칩 제조사, 소프트웨어 및 기타 관계사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고도로 복잡한 구조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기기 개발과 사용자 맞춤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제공한다.


PAVE360은 시스템온칩(SoC) IP의 개별 블록에서부터 SoC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차량 서브시스템과 설계-시뮬레이션-에뮬레이션(design-simulation-emulation) 환경도 제공한다.


라비 수브라마니안 지멘스멘토 IC 검증 솔루션 부문 부사장겸 총책임자는 “PAVE360은 2년 전 멘토와 지멘스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탄생된 결과물”이라며 “지멘스의 PAVE360은 자율주행차 산업의 혁명을 이끌어 낼 강력한 맞춤형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여러 생태계간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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