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점심시간만 되면 오늘의 메뉴를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매일 먹는 점심 식사지만 가격과 메뉴 선정에 부담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점심시간 직장인들인 붐비는 경기도 안산 중앙역과 선부동에서 ‘안산불고기집’이 부담 없는 옛날불고기 점심 메뉴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생방송오늘저녁 및 다수의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안산불고기집’은 SNS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타지역에서 찾는 손님들도 많다.

선부동과 고잔동 일대에서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회식 추천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안산불고기집’은 노란 황동에 구워먹는 불고기로 신선로처럼 생긴 불판 가장자리에 야채와 버섯 그리고 떡과 당면을 넣어 먹으며 볼록한 중앙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으로 불고기를 야채와 함께 구워 먹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맛의 비결은 엄선된 식재료와 함께 일반 석쇠나 철판이 아닌 황동에서 구워먹는 방식을 사용하여 옛날 불고기 맛을 유지하는데 있다. 때문에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인기 있는 메뉴이며, 업소의 친절한 서비스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10분가량 천천히 졸여 고기가 매우 연해지기 때문에 어르신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식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단체 고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어 직장회식, 가족모임, 동호회 등 각종 모임장소로 연말연시 외식이나 회식을 효율적으로 즐기려는 손님들이 많다."며, "직장인들이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음식의 질과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불고기집'은 오후4시 이전 3인 이상 주문 시 김치전 또는 막국수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단골딱지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장위치는 상록구 이동 송호고 맞은편이며, 예약문의는 매장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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