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지난 14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 모델이 판매개시 30분여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오늘(21일) 0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도 오픈된지 2시간 30분만에 완판되었으며 1차 판매국가인 프랑스,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1,2차 물량이 소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갤럭시Z 플립 모델은 전년도 출시된 갤럭시폴드의 후속 모델로서 6.7인치 화면을 위아래로 접을수 있는 클램셸(조개 껍데기) 디자인이 적용 되었으며 전작에서 단점으로 제기 되었던 자국과 내구성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초박형 강화유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흰지를 업그레이드해 70도에서 110도 사이로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갤럭시Z 플립 카메라는 전면 1000만 화소와 후면 1200만 화소의 광각, 초광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외부 1.0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폴딩상태에서도 알람을 확인 할 수 있고 256GB 스토리지와 8GB RAM, 스냅드래곤855 플러스 프로세서 조합으로 1,650,000원으로 출시 해전작에 비해 80만원 가량 저렴해져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도 2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흥행몰이 중이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시즌을 맞이해 아이들 키즈폰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위치를 직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키즈폰을 구매하려는 학부모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 플립의 초기물량이 소진되자 삼성전자는 2차 생산에 돌입했으며 이동통신3사에서는 갤럭시Z 플립 재고확보와 신제품인 갤럭시S20 사전예약 이벤트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수요가 높아진 키즈폰 판매 가입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맘스폰'에서는 갤럭시Z 플립 재고를 확보해 구매혜택을 더하고 갤럭시S20 사전예약에 즉시할인혜택을 추가하며 3사통신사의 키즈폰 전모델을 0원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갤럭시Z 플립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빠른 개통 및 배송을 진행하면서 갤럭시버즈 플러스 모델을 무료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갤럭시S20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단말할인을 통해 최대 43% 즉시할인을 제공하며 추가사은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백화점상품권,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닌텐도스위치, 갤럭시버즈 플러스 등을 제조사의 사은품과 별도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저학년 아이들과 초등학생 키즈폰 구매를 위해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LG X2 ZEM, 쿠키즈미니, 무민키즈폰, 아키폰 등 키즈폰 전모델을 추가금없이 현금가 0원에 판매하며 요금50%할인, 3개월무료사용,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등을 증정하는 키즈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갤럭시A50, 갤럭시S9, 아이폰7, LG G8 ThinQ 등을 현금가 0원에 판매하며 아이폰X,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노트9 512GB 모델을 각 10만원대로 가격으로 낮춰 할인하고 벨킨 고속무선 충전기와 백화점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해 혜택을 강화하고 재고소진을 서두르고 있다.

'맘스폰'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사전예약 및 판매가 시작되자 갤럭시S20, 갤럭시Z 플립 모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의와 주문이 연일 크게 증가했으며 새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 구매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주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이벤트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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