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올해 상반기 주력 플래그십 모델의 명칭을 갤럭시S11 시리즈가 아닌 갤럭시S20 시리즈로 사용하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 등의 의지를 품은 명칭을 선보이며 함께 갤럭시S20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 성능 등을 기반으로 하여 4천만대의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에는 삼성에서 만든 엑시노스99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공개된 성능에 따르면 퀄컴사의 스냅드래곤865 AP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1.5배까지 빠른 모습을 보이며 6,400Mb/s를 구현하여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선보였다. 더불어 12GB의 램이 사용되어 보다 원활한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TB의 스토리지를 갖춘 모델 또한 합류되었다.

이 밖에도 고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하는 점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미러리스, DSLR 등의 카메라를 대체할 만큼 강력한 성능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외에도 1200만 화소의 초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4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또한 장착되었다. 더불어 ToF 센서를 탑재하여 물체 등을 3D로 인식해 깊이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보다 명확하고, 이는 인물 사진 촬영 시에도 더욱 높은 품질의 사진을 촬영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사진 또는 영상의 품질을 개선하였으며, 입체감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불필요한 노이즈를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없애주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페이스 줌’, ‘하이브리드 줌’ 등의 기능을 통해 멀리 있는 물체까지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에도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연이어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달리며 흥행 가도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나, 이동통신3사의 인색한 공시 지원금으로 인해 매진 행보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 양상이다.

공시 지원금이 하향 조정되어 갤럭시S20 사전 예약을 희망하던 소비자 사이에서는 갈등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최대30만원의 지원금을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카페에서는 추가적인 가격 할인 외에도 제조사 사은품인 ‘갤럭시 홈 미니’, ‘네모닉 프린터’ 등과 함께 ‘요이치 3in1 케이블’과 ‘살균 충전 거치대’를 증정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기 작성을 통해 ‘스타벅스 텀블러’가 제공된다.

더불어 갤럭시버즈2세대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혜택을 선보여 무상 구매 프로모션이 더해졌으며, 이 밖에도 갤럭시S10e를 공짜폰으로 선보이며 막바지 재고 정리에 돌입하였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의 소량 남은 재고에 대해서는 9만원대의 금액이 제시되고 있으며,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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