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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 '오픈소스' 버전 공개, “개방형 OS 생태계 키운다”티맥스OS OE(Open Edition), 모든 소스 공개한 개방형 운영체제
티맥스OS 구동 화면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OS의 상용버전과 별도로 오픈소스 버전의 티맥스OS OE(Open Edition)를 공개한다. 티맥스OS B2C 버전을 위한 홈페이지를 내달 안으로 구축을 마무리짓고 하반기 중에 ‘티맥스OS OE’의 실행파일와 소스코드를 포함, 모든 것을 전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OS OE는 상용버전에서 기업 환경을 위한 일부 기능을 제한한 것을 제외하곤 동일한 기능이 제공된다.

그래픽 커널은 기존 리눅스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복잡하고 무거운 X-윈도 시스템을 대체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티맥스OS와 동일한 사용자경험(UI/UX)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리눅스 기반 앱과 티맥스가 개발한 오피스 프로그램 ‘투오피스’, 웹 브라우저 ‘투게이트’ 등 티맥스OS 전용 앱도 사용할 수 있다.

사측은 국내 기업 주도로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해 향후 깃허브, 소스포지 등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저장소와 커뮤니티에도 공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티맥스OS OE는 리눅스 배포판 형태의 개방형 OS와 달리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그래픽 환경을 갖춰 윈도 사용자도 이질감이 적고, 기존 OS와의 호환을 위한 기능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맥스는 티맥스OS OE를 공개하는 것 외에도 구름OS, 하모니카OS 등 다른 개방형 OS와의 협력과 기술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면서 리눅스 기반 OS 기술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전략이라는 게 이유다.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대표는 “OS는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해당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 높아지고 있다”며 “티맥스OS OE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지선 기자  desk1@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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