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전국 규모의 한복모델선발대회 '사랑해요대한민국' 모델조직위원회는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를 포함한 서울 지역 예선전이 4월30일과 5월1일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예선전은 갤러리아포레(서울 성수동)에서 4월 30일 미스&미시즈부문 선발대회가, 5월1일 시니어모델부문 선발대회가 각각 치러지게 된다.접수마감은 4월 2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2일 이다.

사랑해요대한민국 모델조직위원회는 시니어부문 모델을 별도로 선발하면서 시니어들에게 ‘제2의 청춘’을 선물하며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륜이 묻어나는 시니어모델들은 그 중후한 매력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의상 한복의 멋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해요대한민국 측은 미스&미시즈 부문과 시니어 부문을 별도로 구분하여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한복패션쇼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규모의 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보유한 한복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았으며 부산과 경상도를 포함한 예선전을 시작으로 광주 및 전라 예선전 그리고 경기와 충청, 강원을 포함한 서울 지역 예선전을 차례로 치를 예정이다.

부산 예선전은 벡스코에서 미스&미시즈 부문 선발대회를 4월 16일, 시니어부문 모델 선발대회를 4월 17일에 개최한다. 접수마감은 4월 9일까지 이며 예선 합격자 발표는 4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광주 및 전라도 예선전은 4월 23일 미스&미시즈모델 부문, 4월 24일 시니어모델 부문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접수 기간은 4월 16일까지 이며,예선 합격자 발표는 4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각 지역 예선전을 통과하면, 5월 7~8일 서울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대회는 ‘2020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날’ 을 기념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대회에는 태극기 한복패션쇼, 이브닝드레스패션쇼, 앙드레 옴므 패션쇼, 뮤지컬 갈라쇼, ILK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축제분위기 속에 ‘패션쇼&파티’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자는 가족 및 지인을 인원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초대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사랑해요대한민국 모델조직위원회 장기주 부회장은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복의 단아한 멋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면서 “본선 수상자는 국내외의 각종 한복패션쇼의 한복모델은 물론 드레스모델로도 활동하게 되며,모델활동은 물론 개인 재능에 따라 배우, 아나운서, 가수 등 연예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미스&미시즈’ 부문은 19세(고3)~45세까지, ‘시니어’ 부문은 46세~70세까지 가능하며,사랑해요 대한민국 홈페이지, 이메일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한복모델조직위원회’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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