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코퍼레이트 나이트(Corporate Knights)의 ‘글로벌 100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에 등재됐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는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캐나다 투자리서치·미디어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부문에서 7년 연속 선정됐다. 인더스트리얼 부문에서는 1위, 전체 순위는 2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대 기업 목록은 7500개 이상의 기업이 자원 및 재무관리, 직원관리, 공급업체 성과 등을 포함한 21개 핵심성과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거쳐 작성된다. 179개 기업 중에서 CDP ‘A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앞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7년 연속 다우존스(Dow Jones)지속가능성 지수, FTSE4GOOD 유럽 환경 리더 40 지수, MSCI에서의 A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지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CSR활동을 인정받으면서 CSV 포터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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