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TI 김영삼 원장(오른쪽), 한영넉스 한영수 회장(왼쪽)과 양측 관계자들이 19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TI]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한영넉스가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측은 이달 19일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용 센서와 제어기 부문에서의 기술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KETI와 한영넉스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획 및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 연구협력과 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영넉스는 산업현장의 자동화를 위한 자동제어 계측기기 분야 선두기업이다. KETI의 센서 및 관련소자, 스마트센서 응용시스템 기반의 제어기술 부문과의 협력을 확대하면서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용 센서와 제어기 분야에서 성공적인 산연협력 모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아젠다인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한영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함께 선도해 나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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