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주변에서 요즘 심심치 않게 무인매장을 볼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할인점 창업의 경우 무인매장 운영이 일종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모양새다. 별다른 장치가 없는데도 문이 열려져 있고 셀프 계산대가 놓여있다. 하지만 도난, 파손, 냉동고 문은 잘 닫는지 등 걱정이 많다.

“이런 걱정은 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아이스에 무인점포 상담주시는 예비점주님들과 기존 가맹점주님들 모두가 함께했던 궁금증이었고, 의구심이었다.”고 픽미픽미아이스 박주윤 대표는 말했다.

“하지만, 1년여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류를 수정하면서 운영한 파트너사와 직영매장들의 의구심이 확신으로 변했고, 가맹점들이 빠르게 무인매장으로 변경되어 현재 80개 매장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라며, 특히 요즘은 휴대폰 하나로 출입문을 열고 닫고, 매장조명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음향기기로 매장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등 완전한 무인매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픽미 매장에 대한 문의가 더욱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대표는 “아이스크림할인점 비수기 운영 안정성을 위해 꾸준히 개발한 멀티샵 개념의 세계맥주할인점, 세계과자할인점, 시즌제품(붕어빵, 군고구마), 편집샵 등의 아이템들으로 아이스크림할인점 영속성을 위한 해결책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향후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간단한 소비재 오프라인 샵 트렌드는 무인점포가 될 것이며, 아이스크림이 이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미픽미아이스는 2018년 4월 런칭 후 만1년만에 150호 가맹점을 개설하고, 현재 230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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