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국내 최대 여행지 중 한곳은 강릉을 꼽을 수 있다. 동해안에 있는 여러 여행지 중 강릉은 매년 다양한 축제와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SNS나 포털사이트에서는 강릉하면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것이 바로 ‘커피’다.


강릉 커피가 갑작스럽게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는 일반적인 카페분위기와는 달리 색다르고 이국적인 감성이 폭발하는 커피전문점과 더불어 강릉 커피거리까지 등장한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강릉 아레나 및 안목해변에서 강릉 커피축제가 열린 바 있다. 물론 대한민국 커피 1세대로 불리는 박이추 선생의 영향도 상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까지 개최되었으니 동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 바로 강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항구도시의 장점은 단연 해산물 요리를 가장 싱싱하게,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 강릉에는 횟집과 대게전문점이 즐비한데, 이는 당연지사다.

특히 대게전문점이 즐비한 강릉에서 경포대 혹은 주문진에서 ‘대영유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게전문점이자 강릉 맛집으로 일컫는 ‘대영유통’은 강릉에서 가장 많은 방송전파를 탄 곳으로 유명하다.

대영유통 관계자는 “대게값과 킹크랩값이 현재는 상당히 오름세를 탔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홍게는 가격이 저렴해졌으니, 대게나 킹크랩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맛있는 홍게도 한 번 접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영유통은 선주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획은 물론 갑각류의 수출입까지 도맡으면서 유통도 직접 관리하니 일단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이 많다. 아울러 메인요리인 게찜을 주문하면 푸짐한 밑반찬까지 더해져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업체 측은 현재 SNS인증이나 네이버 예약을 하면 5%할인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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