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피플 포토
하현회 부회장, “1등 목표로 콘텐츠 확보,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할 것”취임 1주년 소감, “초심에서 다시 시작, 견실한 성장 위해 역량 바치겠다” 각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17일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쉼 없이 달려오면서 5G 상용화 1백일 기준으로 점유율 29%를 달성했다. IPTV, 5G 등 핵심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 강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천명한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1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를 추진하고 일등 5G 통신사 달성에 나설 것을 밝혔다.

지난 16일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은 하 부회장은 그간 달성한 성과를 거론하며 “5G 성과는 전사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로 5G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라며 “결국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업계 최초 5G 요금제 출시, 5G 자율주행차 도심 주행 시연과 증강·가상현실(AR/VR) 기반 5G 콘텐츠 확대 방안 마련을 발표하면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고객관리 시스템(UCRM)을 구축하고 영업 직영점의 생산성은 15% 이상 증대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사측은 기업시장(B2B)에서 스마트스테이션과 같이 규모가 큰 사업을 수주하면서 B2B시장 공략도 점차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CES 현장에서 구글과 VR 콘텐츠 협력을 발표한 후 4K 360도 AR스튜디오에서 자체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는 점, 또 5G 기반 클라우드 VR게임을 공식으로 론칭하면서 5G 핵심 콘텐츠 차별화로 게임체인저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하 부회장은 “CJ헬로 인수 결정을 통해 IPTV와 케이블TV, 양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 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한 또 다른 전략과 실행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CJ헬로는 업계 1위답게 우수한 임직원 역량과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 회사와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인수 후 CJ헬로 직원들의 안정적 고용승계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협력업체와도 기존 관계를 존중하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블TV로서 CJ헬로의 지역성과 다양성 보호방안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하 부회장은 “지역 채널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며, 지역 채널 활성화를 위해 지역 밀착 콘텐츠와, 지역민 제작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에서의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측은 하반기 CJ헬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핵심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미디어 플랫폼 사업은 물론 5G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하 부회장은 “이제 취임 2년차를 맞이하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5G 네트워크 및 상품, 서비스의 차별화를 지속 이어가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탄탄하게 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해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지선 기자  desk1@itbiznews.com

<저작권자 © IT비즈뉴스-아이티비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