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U+홈서비스)를 출범했다.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3일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U+홈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개통하고 유지보수(A/S)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게 되며 2일 정규업무를 시작했다. U+홈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지분 100% 투자했다.

사측은 고도화된 직무교육과 응대로 서비스 설치가 신속해지고 A/S 품질이 향상을 위해 전문 자회사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통 및 A/S 품질의 혁신적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항상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멀티직무 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A/S 출동 감축, 개통 처리시간 단축에 집중하고, 고객응대 기본기와 같은 현장 접점 교육을 강화해 관련 영역에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용일 신임대표 외 홈매니저(현장직) 800명, 내근직 200명을 비롯한 1천여명, 조직은 전체 5개 담당, 8개 팀, 27개 센터, 45개 CS실로 구성됐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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