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에이징'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인기가 높아진 인셀덤 화장품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소비 트렌드에 따라 높은 사업소득 달성이 용이한 인셀덤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사업기회라고 판단해 인셀덤 사업에 새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인셀덤의 제품력이 뛰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다단계 사업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인셀덤 사업에 유난히 고소득자 비율이 높은 이유가 바로, '다단계'가 아닌 '후원방문판매'로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후원방문판매 방식은 다단계 사업과 달리 일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매출액의 70%까지를 수당으로 지급할 수 있으며, 판매 수당이 여러 단계에 거쳐 지급되지 않고 소개인 1명에게만 지급된다. 프랜차이즈 대리점에서 판매가 일어나면 직영점이 일정 비율의 운영지원 수수료를 받는 것과 같은, 운영만 잘 한다면 단기간에 고소득이 가능한 합리적인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업 기회를 포착해 월 수천만원대의 고소득을 올리는 사업자들이 급격히 늘면서, 무작정 뒤따라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사업자들이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과 지원을 해줘야 할 상위 사업자 또한 제품이나 사업에 대한 지식이 없는 막막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인셀덤의 경우 동안 화장품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효과가 빠른 만큼 피부에 맞게 사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장품으로 유명한데, 교육을 받지 못한 사업자에게 구매한 소비자들 또한 제품 설명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셀덤 아카데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인셀덤 아카데미 네이버카페 화면)
인셀덤 화장품에 대한 교육은 기본이고 정밀 피부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일반 소비자를 팬으로 만드는 교육,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세일즈 기법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고객을 창출하는 방법까지 인셀덤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교육받을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와 세일즈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인셀덤 아카데미는 현재 2,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자 뿐만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들 또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대부분의 정보를 전체 공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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