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P2P금융 플랫폼 주나펀드가 대구ㆍ경북 지역을 토대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장애아동가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의 치료를 위해 병원내원이 잦은 장애아동 가정은 치솟은 마스크 가격과 원활하지 못한 마스크 수급으로 인해 집을 나서기도 힘든 상황이다.

주나펀드의 마스크 기부는 밀알복지재단으로 전달되었으며,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을 조성하여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지금, 긴급상황 속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을 장애아동을 키우는 가정을 위해 식료품은 물론 기본적인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힘내요 키트’(

일회용마스크 1개월분, 손세정제 및 간편식)를 지원이 필요한 국내 장애아동 가정에 우선 전달하고, 이후 긴급지원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가계대출자들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창업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나펀드 관계자는 “하루하루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에 전국민이 두려움에 빠진 요즘, 여러 기업들의 따듯한 기부가 이어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의 빠른 회복과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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