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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보급형 가속컴퓨팅 카드 ‘알비오 U50’ 공개HBM2 8GB 탑재, 도메인 특화 애플리케이션 가속에 적합한 가성비 특징
지난해 10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XDF 현장에서 알비오 가속컴퓨팅 카드를 공개한 빅터 펭 자일링스 CEO [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자일링스가 필드프로그래머블어레이(FPGA) 기반의 가속컴퓨팅 카드 제품군인 ‘알비오(Alveo)’의 보급형 모델(U50)을 공개했다. PCIe Gen4를 지원하는 로우프로파일 가속카드로 기존 제품군과 같은 16나노(nm) 킨텍스(Kintex) 울트라스케일+ FPGA가 탑재됐다.

기존의 알베오 제품군(U200, U250, U280) 대비 절반 사이즈의 폼팩터로 75W의 낮은 PE(Power Envelope)로 패키징된 모델로 8GB 고대역폭메모리(HBM2)가 탑재됐으며 QSFP 포트는 최대 100Gbps의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한다. 

고속 네트워킹 I/O는 NVMe-oF(NVM Express over Fabrics) 솔루션과 분산형 연산 스토리지(Disaggregated Computational Storage) 및 특수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추론연산에 최적화됐다. 도메인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든 서버/데이터센터 솔루션에 특화됐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자일링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딥러닝 추론가속 부문에서는 엔비디아 테슬라 T4 GPU 대비 단독 음성번역성능에서 최대 25배 낮은 지연시간과 10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데이터분석가속(데이터베이스 쿼리) 부문에서는 TPC-H Query 벤치마크 기준으로 알비오 U50은 인-메모리 CPU(인텔 제온 플래티넘 8260) 대비 시간 당 4배 높은 처리량과 높은 와트당성능으로 운영비용을 최대 3배 줄일 수도 있다.

CPU-단독노드에서는 20배 이상의 압축/압축해제 처리량과 하둡(Hadoop)/빅데이터 분석 효율성 부문에서는 노드 당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U50 가속카드. U200/250/280 모델과 달리 싱글슬롯, 8GB HBM2가 탑재됐으며 전력소비량은 기존 제품군(225W) 대비 크게 낮춘 75W대의 보급형 모델이다.

자일링스는 모든 U50 출시를 시작으로 보급형 서버시장에서 가속컴퓨팅 비즈니스 확대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자일링스는 지난해 10월 산호세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XDF)에서 적응형컴퓨팅기술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 후 AMD와 서버시장에서의 협업 확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AMD 에픽 CPU가 탑재된 서버에 U250, U280 등 알비오 가속카드가 접목된 고성능 컴퓨팅제품군을 델(Dell), HP 등 OEM기업을 통해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살릴 라제 자일링스 데이터센터그룹 총괄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하면서 기존 인프라는 한계에 직면한 상태”라며 “데이터센터 작업부하를 위한 최적화된 가속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자일링스는 애플리케이션 파트너의 에코시스템과 함께 솔루션 스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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