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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U+, 1인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제트(ZET)’ 상용서비스 시작전기자전거·퀵보드 공유 서비스에 저전력 IoT ‘LTE-M1’ 도입
현대자동차가 서비스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제트(ZET)'에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상용화한 저전력 IoT 기술인 'LTE-M1'이 도입됐다.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LG유플러스의 저전력 IoT 기술인 ‘LTE-M1’이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도입된다.

LG유플러스는 12일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트(ZET)’에 자사의 LTE-M1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LTE-M1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ZET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라스트 마일(LastMile)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도와 같은 1인용 이동서비스를 일정 지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정확하게 기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가 탑재돼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LTE-M1을 해당 서비스에 적용하면서 최적화된 연결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저전력 기반으로 기존 LTE 대비 전력효율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지난 2월부터는 양사가 카이스트 대전캠퍼스 내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 완성도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ZET 서비스는 12일 제주도에서 총 80대의 전기자전거와 30대의 전동킥보드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인근과 송악산 주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최서호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융합기술개발실 상무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동 개인 모빌리티를 이용한 공유사업이 한국에서도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중소업체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상무는 “움직이는 이동체에 적합한 최신 IoT 기술을 현대자동차 공유형 모빌리티 시범 사업에 적용해 서비스 고도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ZET 서비스 지역 확대는 물론 차량 블랙박스, 전기 오토바이 등 다양한 이동체 관제 서비스로 적용 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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