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연결성 지원, 혁신사용 사례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이하 OT)가 실생활에 사용되는 상호교류 로봇 소프트웨어에 주력하는 소셜 로보틱스의 업체 '후마노(Hoomano)'와의 제휴를 발표했다. OT는 향후 사물인터넷(IoT) 및 로보틱스 영역을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배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각의 전문경험을 기반으로 보안 하드웨어 환경에서 전천후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후마노는 이미 인공지능을 지닌 소셜 로봇을 발전시켜 일반 대중과 로봇이 본능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OT의 솔루션을 통해 로봇들은 최선의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뿐 아니라 최적화된 연결성과 필수적인 신뢰수준으로 지원받음으로써 소매, 은행, 숙박업 및 의료 등 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유럽 로봇 전시회인 이노로보(INNOROBO)에서 OT와 후마노는 예를 들어 매표소에서 긴 줄을 설 필요가 없도록 손쉽고 자동화된 기차 정기사용 갱신, 은행이나 상점에서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 등 로보틱스의 발전 덕분에 가능해진 수많은 서비스들을 통해 맞춤화되고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 베르탱(Marc Bertin) O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는 사물인터넷과 소셜 로봇을 위한 안전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로봇이나 기기 제조업체들이 객체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맞춤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OT의 목표”라고 말했다.

자비에 바셋(Xavier Basset) 후마노 설립자 겸 CEO는 “연결성과 보안은 가장 관련성 있고 본능적인 상호작용을 배치하고 고객들과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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