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내달 7일 ‘갤럭시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을 선보인다.

갤럭시S20+ BTS 에디션은 퍼플 색상에 무광의 헤이즈 공법이 적용됐다. 후면 카메라 부분에는 퍼플 하트, 하단에는 방탄소년단의 밴드 로고가 새겨졌다.

잠금화면과 홈화면, AOD, 아이콘 등에 적용되는 전용 테마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도 탑재됐다. BTS 멤버들의 스티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된다.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39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버즈+ BTS 에디션도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어버드와 크래들, 케이스에 동일한 퍼플 색상을 적용했으며, 양쪽 이어버드에 각각 방탄소년단 밴드 로고와 퍼플 하트가 포인트로 추가됐다.

방탄소년단 전용 테마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버즈+ 스마트 케이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출고가는 22만원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2종 모델은 BTS와 의미 있는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삼성전자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기쁨과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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