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빨래가 금방 눅눅해지고 불쾌한 냄새도 나 주부들에게 큰 고민거리다. 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세탁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LG전자가 장마철 빨래 및 관리 팁을 소개한다.

TIP1. 식초를 이용해 빨래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제거하기'
장마철에는 세탁을 해도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기 일쑤다. 이는 옷에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남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럴 때에는 세탁시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넣고 돌리면 좋다. 식초는 살균은 물론 악취 제거 효과에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옷들도 이전보다 훨씬 깨끗하게 빨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TIP2. 의류건조기를 활용해 '빨래 말리기'
여름철 빨래를 모아두면 악취나 곰팡이가 생겨 옷이 망가지기 쉽고 땀이나 오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바로 빨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비가 내려 어쩔 수 없이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빨래를 실내에서 말릴 시,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번식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의류건조기를 활용해 그때그때 빨래를 말려 정리해두는 게 좋다.

LG전자의 '트롬 전기식 건조기(모델명: RH9SA)'는 용량이 9kg의 의류건조기로 무게 2.5kg 정도의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트롬 전기식 건조기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주며 '다림질용 건조', '기능성 의류' 기능 등 소재나 의류 상태에 따라 맞춤 건조가 가능하다.

더불어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히터 방식의 전기식 건조기 대비 전기료가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표준 코스 1회 사용 시 전기료는 약 135원(표준코스+에너지모드, 건조량 5.0kg, 월 전기 사용량 400kWh 이하인 가구 기준)으로 주부들이 사계절 내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LG전자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오는 6월26일까지 'LG 트롬 건조기 장마철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모델명:RH9WF)'를 선착순 4000대 한정 특가로 판매하며 의류관리가전 풀패키지(트롬 트윈워시, 트롬 전기식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 구매시 최대 7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행사 기간 내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9kg 용량의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트롬베어'를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TIP3. 신문지, 커피가루, 숯 등을 이용해 옷장 속 '습기 제거하기'
세탁 후 보관도 매우 중요하다. 밀폐된 서랍이나 옷장은 장마철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습기가 제거되지 않을 경우 깨끗이 세탁한 옷도 금세 오염되기 일쑤다. 따라서 옷을 걸어 보관할 때는 옷 사이사이에 통풍이 잘 되도록 공간을 두고 신문지와 함께 걸어주는 것이 좋다.

또 커피가루나 숯, 옷장용 탈취제를 이용해 옷장 속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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