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파수닷컴이 자사의 지능형 문서 관리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를 에쓰-오일에 구축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수닷컴의 랩소디는 문서 자체에 통합 관리를 위한 정보를 일체화해 사용자에게 익숙한 업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문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문서 관리 플랫폼이다.

에쓰-오일이 솔루션 도입에 있어 고려한 사항은 기존 사용자 환경에 큰 변화 없이 문서의 버전 별 관리 및 최신 문서 자동 업데이트, 사용내역 확인, 검토 요청 등의 기능이었다. 에쓰-오일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랩소디를 최종 선택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랩소디 도입으로 기존 회의용 문서의 취합과 빈번한 수정으로 인한 재 배포에 따른 시간 및 인력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정확하고 효율 높은 회의진행을 통해 경영 상 중요한 의사결정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혔다.

또 의사결정에 필요한 문서들을 중복 없이 버전 별로 시스템에 보관함으로써 전사의 투명한 경영관리에 필요한 문서 자산을 보다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경돈 에쓰-오일 부장은 “분량이 많은 회의 자료의 경우, 최신버전을 취합하여 사전에 배포하는 데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랩소디를 도입한 뒤에는 이미 배포된 파일에 필요한 내용을 회의 직전까지도 각자 수정만 하면 열람 시점에 자동으로 최신 버전이 열리게 돼 신속한 공유와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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