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미래컴퍼니가 코스닥협회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한다.

미래컴퍼니는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 장비 사업의 제품 다각화 성과뿐 아니라 '큐브아이' 3D 카메라 및 '레보아이'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의 신기술 개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미래컴퍼니는 1984년 설립 이래,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제품 다각화에 성공해 올 1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3D 카메라 제품인 '큐브아이'는 최근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춰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다각화하면서 보안, 스마트 리테일, 트랜스포테이션(Transportation) 뿐 아니라 가전, 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로봇인 '레보아이'는 10년여의 기술개발 단계를 거쳐 올 3월 임상시험에 대한 종료보고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밝히는 미래컴퍼니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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