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최대 13장 동시 지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디앤디컴이 13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애즈락 H110 PRO BTC+' 채굴용 메인보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즈락 H110 PRO BTC+ 메인보드는 인텔 H110 칩셋을 채용하고 스카이레이크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완벽 지원하며 13개의 PCIe 슬롯을 갖춰 13개의 그래픽카드를 통한 채굴작업이 가능하다.

PCIe x16 슬롯 1개와 12개의 PCIe x1 슬롯 12개가 구성돼 있으며 PCIe x1 슬롯에는 라이저 카드를 이용해 연산용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AMD 그래픽카드를 혼합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도모했고 동시에 13장의 그래픽카드 지원으로 도입 비용 절감과 특히 유지관리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마이닝 시스템은 대부분 오픈프레임 환경에서 사용된다. 애즈락 H110 PRO BTC+는 오픈프레임에서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는 온보드 파워 및 리셋버튼을 장착해 손쉽게 운영이 가능해 마이닝 시스템의 전문 메인보드임을 한층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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