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파수닷컴이 자사의 지능형 문서 관리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를 알지피코리아에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알지피코리아는 전세계 43개 국가에 서비스중인 글로벌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의 한국 네트워크로 2011년 설립 이후 '요기요'와 '배달통' 브랜드로 배달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알지피코리아는 랜섬웨어에 미리 대비함과 동시에 더욱 효율적인 문서 관리를 위해서 기존에 사용했던 네트워크결합스토리지(NAS)를 대체해 파수닷컴의 랩소디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지피코리아는 문서를 열람, 수정, 저장 등과 같은 일반적인 활용만 해도 사내에 보유한 문서를 실시간 백업 및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랩소디만의 차별화된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파일에 대한 자동 저장감지 기술을 통해 서버에 자동으로 백업이 진행되면서 신·변종된 랜섬웨어에 감염이 되더라도 문서 유실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수닷컴은 문서를 최초 1회 공유하면 문서가 저장된 위치나 복사본 여부와 관계없이 문서 열람시 최종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됨으로써 사내에 보유한 문서 버전관리 또한 손쉽게 진행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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