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운송관리시스템 상세 정보 채널, 편의성 제공 목표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VROONG) TMS'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솔루션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부릉 TMS는 단시간 내 최적화된 배차 및 배송 경로를 도출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형식의 운송관리시스템(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TMS)로 별도의 도입비가 없고 사용량 기반 요금제 사용으로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부릉 TMS는 현재 이마트와 티켓몬스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최대 식료품 온라인 판매 및 배송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비(Honestbee)에서 부릉 TMS를 통해 물류 센터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었던 부릉 TMS에 대한 상세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다.

웹사이트는 ▲'부릉 TMS 엔진'의 특장점 및 주요 배차 요건들 ▲부릉 TMS의 특장점 ▲기업 연혁 및 산업별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담당자에게 문의사항을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부릉 TMS를 SaaS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영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최근 네이버로부터 24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투자금액 75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