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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트레이닝 제품 ‘헤일로 스포츠’ 국내 출시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신경과학을 선수 훈련(Athletic Training) 분야에 적용, 운동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헤일로 스포츠(Halo Sport)’가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의료과학 및 헬스케어 전문회사 앞썬아이앤씨(Apsun Inc.)의 스포츠사업부인 앞선핏(Apsun FIT)이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헤일로 스포츠를 개발한 미국 헤일로 뉴로사이언스(Halo Neuroscience)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헤일로 스포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일로 스포츠는 개발 과정에서 신경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특허기술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폐루프 신경자극 시스템(closed-loop neurostimulation system)’으로 탄생한 헤일로 스포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헤일로 뉴로사이언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브렛 윈가이어(Dr. Brett Wingeier)가 헤일로 스포츠 기술 브리핑에 직접 나섰다.

19일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열린 웨어러블 트레이닝 디바이스 ‘헤일로 스포츠’ 기자간담회에 앞서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이 헤일로 스포츠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100m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6회 연속 출전한 최흥철 선수, 지난 5월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이상희 선수, 4년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프로골퍼 한정은 선수, 육상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 선수.

그는 “헤일로 스포츠는 훈련 중에 두뇌의 운동피질을 자극해 근력, 기술, 순발력의 향상을 촉진시키는 과정인 ‘뉴로프라이밍(Neuropriming)’을 적용했다”며 “뉴로프라이밍은 일시적인 과형성상태(Hyperplasticity) 또는 과학습상태(Hyperlearning)로 만들어 강력하고 최적화된 신경근 활용을 촉진해 빠른 운동 효과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헤일로 스포츠는 신경자극의 과학을 선수들의 훈련에 적용,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세계적인 엘리트 트레이닝 센터인 MJP(Michael Johnson Performance)에서 헤일로 스포츠로 트레이닝을 한 선수들은 다리 근력이 평균 12% 향상됐다. 헤일로 스포츠로 트레이닝 받지 않은 선수들은 2.9% 향상에 그쳤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헤일로 스포츠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 앞썬아이앤씨 이강업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근 100m 육상 한국 신기록을 깨뜨린 김국영 선수는 “헤일로 스포츠의 뉴로프라이밍을 훈련 과정에 적용하면 반복적인 움직임을 기억해야 하는 머슬 메모리(Muscle Memory)를 요하는 100m 단거리 훈련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업 앞썬아이앤씨 대표는 “헤일로 스포츠는 신경과학을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군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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