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국스마트카드가 '고속버스 통합예매 시스템'을 전격 오픈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나날이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고속버스 이용을 돕기 위해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물론 온라인 홈페이지 및 터미널 창구에서 간단하게 전국 고속버스 노선의 왕복 예매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경우 ▲휴대폰 번호만으로 창구 및 무인기에서 승차권 발권이 가능하고, ▲고속버스 이용내역관리와 ▲마일리지(프리미엄 고속버스)적립 및 사용 ▲예매 정보의 고속버스모바일앱 연동까지 가능해 고객만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접근성을 극대화 했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 Master, VISA, JCB 등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으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고속버스 예매, 마일리지 조회 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구성과 이미지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기존 브랜드 사이트의 지속적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고객 지향적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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