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O2O 스타트업 '미소'가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미소는 2015년 08월 출시를 시작으로 2년간 총 28만 주문,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 미소는 22개월 동안 연속해서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 달 7월 한 달의 매출은 미소의 첫 1년 매출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가사도우미, 이사-입주 청소, 매트리스 청소, 에어컨-세탁기 청소를 단 몇 번의 스마트폰 클릭으로 예약할 수 있는 '생활 리모컨'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미소가 출시 2년 만에 대표 홈 클리닝 O2O 브랜드로 성장해서 기쁘다”며 “향후 철저한 청소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같은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공적인 가사도우미 서비스에 이사-입주청소와 매트리스 청소, 에어컨 청소, 세탁기 청소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미소는 서울, 경기-인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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