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고품질 전력 공급 장치를 신속하게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EE-Sim DC-DC 컨버터 툴'을 관련 시장에 공개했다.

전력 설계자들은 EE-Sim DC-DC 컨버터 툴을 이용해 복잡한 회로를 더욱 쉽게 개발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특히 초보 설계자도 단 몇 분 안에 설계 가능하고 전문 설계자는 시뮬레이션 매개 변수를 높은 수준에서 시각화해 제어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EE-Sim DC-DC 컨버터 툴은 설계자가 변경한 부품에 맞춰 회로를 재보정하고 설계 간 차이점을 비교 및 평가한다. 동급 최고 파형 뷰어로서 시뮬레이션 결과를 탐색하고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양방향으로 활용 가능하다.

인터페이스가 단순해 맞춤형 설계를 위한 학습이 필요 없다. 부하, 소스, 시뮬레이터 매개 변수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하드웨어 테스트를 거친 설계를 온·오프라인에서 시뮬레이션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맞춤형 그래프를 저장하고 회로도에 주석을 달면서 수정할 수 있어 문서 작업도 손쉽게 지원한다.

마크 포르투나토(Mark Fortunato) 맥심인터그레이티드 EE-Sim 팀 매니저는 “맥심의 DC-DC 컨버터 툴은 손쉬운 설계 수정, 여러 설계 간 성능 비교, 광범위한 시뮬레이션 커스터마이징과 같은 전문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직관적 인터페이스 덕분에 초보 설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툴은 회로 동작 검증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최종 결과에 대한 엔지니어들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유용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상의 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