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배민찬이 추석을 맞아 전 국민의 음식 준비 부담을 덜어줄 '추석 상차림 기획전'을 선보인다.

우아한형제들의 모바일 반찬 배송 서비스 '배민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2일 오후 1시까지 추석 상차림 기획전을 실시, 모둠전, 갈비찜, 삼색나물, 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민찬의 명절 상차림 기획전은 전통 음식을 준비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믿을만한 음식을 간단히 주문, 배송받아 해결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족, 친지간에 더욱 뜻깊고 화목하게 즐기고자 하는 신(新)풍속도가 확산됨에 따라 설, 추석 등 주요 명절마다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다.

이번 추석 상차림 기획전에는 집밥의완성, 셰프찬, 동네부엌 등 지난 설 명절에 참여했던 3개 브랜드에 더해 맑을담, 남도애꽃, 리쿡54, 마더앤찬, 집반찬연구소 등 5개의 유명 음식 브랜드까지 총 68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세트 상품은 기존 3종에서 18종으로 대폭 늘어났다. 전, 나물, 잡채로 구성되어 있던 하나의 세트 구성에서 더 나아가 약식세트(전, 나물, 돼지갈비찜)와 호화세트(전, 나물, 잡채, 소갈비찜, 토란탕국, 수정과) 등으로 고객 니즈에 따라 알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중 '집밥의완성 추석메인세트'는 소갈비찜, 양념게장, 나물 5종, 모둠전 5종 등 명절에 누구나 즐겨먹는 반찬들로 구성됐다.

배민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최근 몇 년 간 쌓아 온 배민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라며 “브랜드와 메뉴를 훨씬 다양하게 준비했고, 가격 구성 역시 9000원에서 10만원대 중반까지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고 말했다.

추석 상차림 기획전은 23일부터 10월3일까지의 기간 중 원하는 날짜를 골라 배송받을 수 있다. 모든 음식은 배송 직전에 만들어 저온 포장을 거친뒤 당일 밤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사이에 우유 배달처럼 문 앞에 두고가는 '새벽배송' 방식으로 택배 배송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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