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Traps) 4.0' 기반의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팔로알토네트웍스의 국내 공인 파트너다. 인섹시큐리티는 보안 전문 회사로서의 다년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엔드포인트 기기들의 통합 보안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의 요구에 맞춰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와 더불어 엔드포인트를 공격한 바 있는 익스플로잇을 차단하는 다중 보안 정책을 사용함으로써 의료정보보호법(HIPPA) 및 신용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PCI DSS)을 준수해야 하는 기업들이 안티바이러스(AV) 제품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트랩스는 멀웨어 및 익스플로잇 차단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맥OS(mac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네트워크 보안 관리 플랫폼 파노라마(Panorama)를 통해 수집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엔드포인트, 방화벽,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 전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협력해 '트랩스 4.0'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보안담당자들이 관련 컨설팅 서비스 일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데모(시연)도 선보이고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의 공격 성공률은 더욱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기존 포인트 보안 솔루션들의 경우 익스플로잇과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를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한 지능형 기술은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라며 “이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탐지해내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 4.0'으로 고객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환경을 꼼꼼히 분석해 주요 개선안과 단계적 보안 강화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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