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퓨전데이타가 1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참가하고 클라우드 오피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 데모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인 '제이원(JD-ONE)'과 가상환경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제이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JDesktop Enterprise)'는 공공기관, 금융, 일반기업 등 다양한 구축 래퍼런스를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디원은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의 규모와 사용량에 따라 유연하게 구축이 가능하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추가가 필요한 자원에 대해 유연한 확장성과 컴팩트한 크기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 등 다양한 장점으로 차세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퓨전데이타의 가상화 기술과 구축 래퍼런스를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이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6.0은 사용자와 관리자를 연결하는 역할과 함께 가상환경(VM)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통합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관리자의 관리 포인트를 줄였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ICT 융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이 대구시가 적극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구경북 지역 대표 ICT 전시회로 관람객들은 다양한 ICT 최신 기술들을 경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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