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네이버가 기초과학 분야의 콘텐츠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보다 투명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관련 학계 및 언론 출판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네이버과학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향후 자문위원회는 ▲네이버 모바일 과학 주제판의 편집 및 운영 방향 ▲주요 과학 이슈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기초과학 분야 콘텐츠에 대한 투자 자문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홍성욱 서울대 교수를 초대 자문위원장으로 해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한성봉 동아시아 대표, 주일우 이음출판사 대표, 이현경 과학동아 편집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월 기초과학 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향후 4년간 100억원을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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