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튜브와 라벨 별도의 트윈 엔진을 장착한 산업용 튜브 프린터 2종(PT-E800T, PT-E850TKW)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 대의 프린터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 용도에 맞는 인쇄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소모품을 교체하거나 다시 장착하지 않고도 튜브 인쇄와 라벨 인쇄 기능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라벨은 초당 60mm, 튜브는 40mm 인쇄 속도를 자랑하며 튜브, 라벨 각 2개의 고속 하프-풀컷터를 장착해 타 제품보다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PT-E850TKW, PT-E800T

튜브는 최대6mm 높이의 텍스트로 라벨은 최대 36mm 너비의 라벨로 더 많은 텍스트 출력이 가능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강력한 라미네이팅 라벨인 TZe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브라더 라벨 프린터의 독보적인 장점인 뛰어난 내구성의 라벨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휴대성이 강화된 점도 특징이다. 충전식 배터리를 통해 전원 코드가 없는 환경에서도 원활히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PT-E850TKW 모델의 경우 모바일 케이블 툴(Mobile Cable Tool)이나 앱 마켓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 '브라더 아이프린트앤라벨(Brother iPrint & Label)' 앱을 다운받으면 모바일 인쇄가 가능하고 프린터 상단에 분리식 키보드를 장착해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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