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메가존이 지난 7일 전자상거래 시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E-커머스 데이 2017'을 AWS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디자인 나눔관에서 열린 E-커머스 2017은 전자 상거래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 및 전략을 논의하는 '메가존과 함께하는 글로벌 커머스 도전' 세션과 함께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 가능한 글로벌 쇼핑몰 솔루션 '글로머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포함해 약 4시간 동안 150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메가존이 새롭게 론칭한 글로머스는 AWS의 글로벌 인프라에 최적화된 중대형급 SaaS 쇼핑몰 솔루션으로 자유로운 디자인과 기능 구현이 가능하며 막강한 SEO 기능과 더불어 53개 이상의 언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화돼 있다.

또 AWS 인프라를 통한 빠른 접속, 국가별 결제 시스템 연계, 해외 배송 지원 및 로컬 최적화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E-커머스 사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의 중·후반부에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서 소개하는 '아마존 사례로 알아보는 E-커머스의 미래'와 '아마존을 통한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의 세션을 통해 아마존에서 제시하는 글로벌 커머스 트렌드의 분석 및 대응방향 시사점을 제공했고 지그재그, 스타일쉐어, 레코벨 등 AWS 서비스를 사용 중인 한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고객사 관계자들이 나와 참석자를 위한 전자 상거래 시장 맞춤형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상담존에서는 E-커머스 최적화 솔루션 글로머스 및 AWS 이용에 관심이 있는 참석자들을 위한 개별적인 상담도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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