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에서 1 ~ 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예고했다.

남광토건은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을 다음달 초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 ~ 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 전 타입 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4m의 층고 설계 (최상층은 4.9m) 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홈 트레이닝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직주근접성이 빼어나다. 서울 상암 DMC를 비롯, 여의도 ∙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고, 광화문 ∙ 종로 등도 가깝다. 이밖에, 향동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다수 진행되고 있어, 직주수요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돋보인다. 자유로 ∙ 제2자유로 ∙ 강변북로 ∙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GTX-A 창릉역 신설이 계획돼 있고,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전철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고양선도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밖에, 경의중앙선 향동역 개통 등도 예정돼 있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봉산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이밖에, 향동숲내초를 비롯, 향동초 ∙ 향동중 ∙ 향동고 등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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