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히타치 그룹(Hitachi, Ltd, 이하 히타치)의 완전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CI와 차세대 관리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Advisor) 2.0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고성능의 유연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구현해, 동급 최강의 스토리지와 컴퓨팅 및 네트워킹에 정교함과 확장성을 갖춘 자동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을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기업의 가장 복잡한 과제인 데이터 관리, 모빌리티, 분석 문제를 해결하게 해준다.

'히타치 UCP CI' 시스템과 'UCP 어드바이저'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중심의 현대적인 통합 프레임워크를 실현해 기업이 급변하는 비즈니스와 시장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한다.

이 솔루션들은 고객이 보유한 기존 가상화, 데이터베이스,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면서 턴키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해 향상된 성능과 가동시간, 간소화된 문제 해결 및 강화된 보안 기능과 함께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더 신속하게 구축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 및 위험성을 줄이면서 기업의 가장 전략적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원을 파악할 수 있다.

밥 마다요 히타치 밴타라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히타치의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은 IT 현대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지원하며 유연한 환경을 제공해 고객이 클라우드, 오픈 소스, 고급 분석 및 인공 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 소프트웨어는 자동화된 수명주기 관리, 상태 경보, 모니터링으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물리 환경과 가상 환경의 프로비저닝 자동화로 배포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뛰어난 자동화로 데이터센터 관리 프레임워크와 통합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한 UCP 컨버지드, 하이퍼컨버지드, 랙 스케일 시스템 통합 관리로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히타치 UCP CI 시스템은 UCP 어드바이저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자동화된 관리, 오케스트레이션, 모니터링을 구현하며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히타치 VSP(Virtual Storage Platform)와 6세대 인텔 제온 확장형(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결합해 유연하고 구성 가능한 고성능 시스템을 제공해 모든 기업 애플리케이션, 모든 규모, 크로스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엔트리 레벨 및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부터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및 전사적 배치까지 쉽게 확장할 수 있고 사전 검증된 완전 통합 턴키 시스템으로 제공되므로 신속한 설치를 지원해여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속화하며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리 트라샨스키 히타치 밴타라 시장 개발 및 제품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고려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고객이라면 히타치의 컨버지드 및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시스템들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어떤 형태로든 구성 가능하도록 유연한 기반을 제공하며 자동화 및 동일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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