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데이터킹이 비디오맵(BideoMap) 2.0 버전을 10월1일 출시한다. 2.0 버전은 작년 12월 출시했던 1.0 버전을 수정·개선시킨 것으로 한국투자공사(LX)의 투자를 받아 진행됐다.

비디오맵은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지도 위에서 재생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유튜브 및 구글 지도 위에 360도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즐길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를 활용한 콘텐츠 공유도 가능하다.

비디오맵은 별도로 가입을 하지 않아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 구글맵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일반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곳의 정보를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글맵 기반으로 직접 찾아 갈 수 있다.

비디오맵 2.0 버전은 기존 비디오 구동 버퍼링 속도를 50% 단축해 버퍼링 속도가 10초로 단축됐으며 360VR 비디오 구동화면 확대, 웹 메인컬러 변경 등 타깃 사용자의 사용환경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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