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 성료

김진수 / 기사승인 : 2017-08-30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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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핀테크지원센터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금융결제원, 코스콤, 금융회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결제원(은행권)과 코스콤(금투업권)에서 각각 업권별 오픈플랫폼 운영경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5개 유망 핀테크 기업에서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 소개 및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2015년 7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의 협력 채널로서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 계획이 발표됐다.


핀테크 오픈플랫폼이란 금융회사 내부서비스(조회, 이체 등)를 표준화된 형태로 만들어 핀테크 기업에 공개하는 오픈API와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금융전산망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더한 개념이다.


또 2016년 8월 30일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이 구축됐으며 지난 8월말 은행권은 7개, 금투업권은 3개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올해 말까지 10개 이상의 서비스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5개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또 시연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투자자간 사업제휴·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손병두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핀테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정부도 다각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해왔다”며 “작년 8월 오픈플랫폼 개통으로 핀테크 기업은 금융회사와 일일이 협약할 필요 없이 금융회사와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핀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개발자·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어 플랫폼 중심의 새로운 생태계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중 1단계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방안을 시행해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핀테크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금융결제원 및 코스콤을 중심으로 API 제공범위 확대, 이용 편의성 개선 등 오픈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국내·외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를 통해 유망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발굴 및 홍보·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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