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가민이 생활 속 운동 기록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vivosport)'를 출시했다. 손목 심박수 측정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는 비보스포츠는 화면이 항상 켜져 있는 올웨이즈 온 가민 크로마TM(Garmin Chroma) 컬러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GPS가 내장된 만큼 액티비티 트래킹 성능도 대폭 강화해 걷기, 러닝, 싸이클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물론 근력운동 및 유산소운동 등 실내 운동까지 다양한 운동 기록을 상세하게 기록-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비보스포츠는 최대산소섭취량(VO2 Max)과 체력 연령 등 피트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 측정 기능이 탑재돼 운동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심박수 변동(HRV)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수치가 높을 경우엔 명상 타이머를 통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유저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앱이 내장돼 있어 가벼운 산책부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가민 무브 IQ(Garmin Move IQ) 기능이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해 더욱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GPS 모드에서 최대 8시간,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7일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5ATM(5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춰 생활방수는 물론 수영 시에도 착용 가능하다. 블랙/슬레이트, 블랙/자홍, 블랙/라임라이트 3가지의 트렌디한 투톤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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