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인트라링크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M&A 거래 완료 시간을 줄여주고 M&A 관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VDR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향상한 최신 VDR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최신 '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Intralinks VDR)'은 1시간 이내에 가상데이터룸을 설치할 수 있으며 전 버전 대비 50% 이상 향상된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돼 가상데이터룸 개설 및 폴더 작성, 계약서 기초 분석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실사 과정 가속화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정보권한 관리(IRM)를 통해 네트워크 외부에서 공유 및 다운로드 된 파일 액세스를 즉시 허용 또는 취소할 수 있어 문서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리프 오리어리(Leif O'Leary) 인트라링크스 부사장은 “시간은 고객에게 가장 귀중한 자원이며 누구도 데이터룸에 필요 이상으로 오래 머무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인트라링크스 최신 VDR은 딜메이커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것은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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