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1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 빌딩, 파워, 머신 (Innovation Summit : Building, Power, Machine)'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 및 대응방안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 기술을 공유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대에 국내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와 함께 더욱 효율성 있고 많은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을 대표하는 IoT 지원 및 상호운영이 가능한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스마트 판넬(Smart Panel)', '홀 인 원(Hole in One)', '비제오 360(Vijeo 360)' 등의 데모 시연을 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커넥티드 제품인 SM6, 프렘셋(Premset), 블락셋(Blokset), 스마트에코(smart EOCR), 컴팩트(compact) NSX와 함께 엣지 컨트롤 제품인 PSO & PME,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을 위한 EBO도 소개됐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모든 단계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4차 산업혁명에서의 리더쉽을 소개하는 자리로 많은 파트너사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파트너사의 성장을 위해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혁신적이고 솔루션을 선보이며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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