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다. 웹젠은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첫 오픈형 사전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게임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웹젠은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아크로드 시스템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참여자들의 주요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했다.

지난 21일 열린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핵심 콘텐츠인 첫 길드전에서는 '가일9' 길드와 '별자리' 길드가 각각 1서버/ 2서버의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길드의 길드장들은 게임 내 절대군주(아크로드)의 자격을 얻어 개인 이벤트 상품 선물을 받기도 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했으며 특정레벨(1환·2환5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에게는 '치킨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도 지급했다.

회사 측은 향후 테스트에서 접수된 요청사항과 게임 지표를 개발사에 공유하고 개발 마무리에 집중해 연내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공개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공개테스트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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