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국IBM이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 옥토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IBM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We Care'라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 두바이, 브라질, 일본과 중국 등 6개 국가, 13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마라톤에 한국IBM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핑크런(Pink Run)', 전 직원이 핑크색 옷을 착용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의상 콘테스트, 유방암 예방 수칙 관련 OX 퀴즈대회 등에 참여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핑크데이 이벤트',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건강 주스 판매 모금 행사 및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명상, 건강 맞춤 레시피 강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한국IBM 클라우드 및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 하기정 전무는 “IBM은 핑크 옥토버 캠페인을 계기로 전체 IBM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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