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의 5번째이자 마지막 영상이 공개됐다.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시리즈는 이마하라가 3개 대륙에서 엔지니어들을 만나는 내용을 담은 영상들로서 엔지니어들이 도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들을 확인하고 전세계 다른 도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이해하는 과정을 방송한다.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시리즈는 마우저의 공급사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몰렉스(Molex)가 후원한다. 방송은 미래 도시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첨단 기술과 관련해 주요 공급사의 최신 제품과 독점 인터뷰 영상, 기사, 블로그 글, 전자책 등으로 구성된다.

시리즈 마지막 방송에서는 앞서 소개된 혁신 기술 3개를 되돌아본다. 포르투갈의 포르투 시는 버스 등 도시 내 차량에 액세스 포인트와 센서를 부착해 메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도시에 제공해 교통 체증 감소 등 효율적인 도시 행정을 돕는다.

일본 도쿄의 엔지니어들은 도시 내 수직 농장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운영해 전통 농업 방식보다 물을 99퍼센트 적게 사용하면서도 인구 수백만 명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기술을 고안했다. 담수가 부족한 전 세계 도시들의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 LA에서는 AR 기술을 도입해 더욱 똑똑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작업장의 안전성 제고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고 전체적으로 효율을 향상시키는 현장을 확인했다.

마우저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시리즈는 전세계 공동체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들을 집중 조명했다”며 “방송에서 소개된 소규모 혁신 기술들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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