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시장 주력 솔루션인 제우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WAS 전환을 쉽고 빠르게 해주는 '티업 제우스(T-Up JEUS)'를 통해 경쟁사 윈백 강화에 나선다.

IDC에 따르면 2016년 국내 WAS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4% 성장한 1319억원을 기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시장 평균인 4.4%보다 높은 7.3%의 성장률로 시장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티업 제우스'는 경쟁사 WAS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우스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분석 및 변환하는 역할로 이를 이용하면 제품 윈백 시에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추후 WAS 설정 전환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뛰어난 제품 성능과 획기적인 비용절감 효과,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미들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공고히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제우스는 오랜 기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만족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타사 제품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티업 제우스를 비롯한 제우스과 연관된 자사의 다양한 미들웨어 제품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미들웨어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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