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10회 '2017 프로스트앤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17 Frost & Sullivan Asia-Pacific Best Practices Awards)'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신제품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물리적 인프라 부문 올해의 벤더'로도 선정됐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는 각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발휘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 및 사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시상식은 프로스트앤설리번이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현시장에서의 성과를 측정하고 새로운 동향에 따른 혁신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비교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DCM)의 가치 사슬에서 간극을 파악하고 시장을 선점하는 솔루션을 소규모 기업, 중소기업 및 산업 부문에 제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 관리 시장의 환경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신제품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맞춤형 서비스 지원의 솔루션 기반으로 강화된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전력 산업의 성장 요구를 충족하는 틈새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요 물리적 인프라 부문 올해의 벤더로 선정됐으며 특히 혁신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와루프 타스 슈나이더일렉트릭 필리핀 지사 IT 부문 최고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소비자, 기업,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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