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야놀자가 '2017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과정 소개 및 취업 상담에 나선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7 리스타트 잡페어'는 여성, 신 중년,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을 진행하는 박람회로 10월31일과 11월1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1만여명이 기업 및 이벤트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 3~4만여명이 참관할 정도로 규모 있는 행사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현장에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소개와 함께 교육 접수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직업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 체험관울 운영, 베드메이킹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실습 참가자에게는 호텔 어메니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야놀자의 대표적인 숙박업 전문인력 교육이다.

한편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정부의 '내일배움카드제'와 연계, 중장년층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교육은 내년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2월4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오는 11월30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장은 “야놀자가 쌓아온 교육 및 커리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교육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숙박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연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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