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오라클(Oracle) 및 SAP 제품의 프리미엄 지원을 제공하는 기업 리미니스트리트가 '2017 골든 브릿지 어워드(Golden Bridge Awards for 2017)'로부터 올해의 대표 기업으로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골든 브릿지 어워드'는 전세계 모든 주요 산업 분야의 조직 성과, 혁신, 제품 및 서비스, 고객 만족 프로그램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벤더 공급업체 지원 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프리미엄급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벤더의 연간 표준 지원 비용의 절반인 50%의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기업 어워드(The Company of the Year Award) 수상은 2016년 리미니스트리트가 '기업의 성장과 확장' 부문에서 높이 평가된 바와 같이 소프트웨어 지원 시장의 혁신 기업이자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SAP HANA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ATG 웹 커머스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추가하고 오사카, 서울, 멜버른, 스톡홀름에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규모를 확대했다는 점도 반영됐다.

리미니스트리트는 2016년 회계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초 2017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기업(Most Innovative Tech Company of the Year)' 부문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리미니스트리티의 CEO 세스 A. 레이빈(Seth A. Ravin)은 “리미니스트리트는 고객들이 기존 IT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해 경쟁우위는 물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또 다른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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