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스타트업 '수아랩(SUALAB)'이 지난 9월22일 세빛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디지털화 혁신(Innovation in Digitalization)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스티븐 김 헨켈코리아 사장, 문태연 수아랩 CSO, 김한준 수아랩 매니저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기업 및 한국에 진출한 독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제품의 '혁신성', '시장성', '고객사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평가하며 '비즈니스 혁신', '지속가능성 혁신', '디지털화 혁신' 등 총 세 가지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수아랩은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디지털화 혁신 부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송기영 수아랩 대표는 “수아랩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기술이 독보적인만큼, 우수한 기술로 고객사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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